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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살만 맞이하는 멜라니아 모습이...드레스에 담긴 트럼프 '진심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1-20 2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년여만에 미국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게 베푼 초특급 환대가 화제인 가운데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여사가 만찬장에 입고 나온 드레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(NYT)는 현지시간 19일 멜라니아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찬에 참석하며 입은 드레스 색상이 사우디 국기 색깔에 매우 가까운 ‘카드뮴 그린’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멜라니아 여사가 입은 이 드레스는 1년 전 사우디 리야드에서 대규모 패션쇼를 열었던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디자인한 것으로, 현재 3350달러(약 490만원) 가격에 팔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사브의 리야드 패션쇼는 빈 살만 왕세자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사우디 경제 현대화 프로젝트인 ‘비전 2030’ 계획 중 하나로 진행되는 문화 행사였습니다. <br /> <br />멜라니아 여사의 드레스 색상과 디자이너는 빈 살만 왕세자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‘진심’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천문학적 거액의 대미투자 유치 등 미국의 국익을 위한 계산된 환대라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역대 미국 퍼스트레이디 중 공식 활동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 외교에 힘을 실어준 이번 의상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잔인한 폭력 사건 책임자로 의심받는 인물에게 부당하게 ‘면죄부’를 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(WP)는 19일자 사설에서 “미국 정부는 종종 더러운 사람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증진한다”면서도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환대는 “미국에 전략적 이익이 되지 않는다”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출처ㅣX@RSBNetwork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201508273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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